[올해의 CIO상 시상식]공공·금융·유통·제조 혁신 일군 CIO 선정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송충근 대법원 부단장
<송충근 대법원 부단장>

산업별 올해의 CIO에는 송충근 대법원 부단장, 권창기 교보생명 부사장, 한기태 건국대병원 팀장, 오명환 두산 부사장이 선정됐다.

공공 부문 CIO상을 받은 송충근 대법원 부단장은 1992년부터 대법원 민사, 형사, 가사 등 모든 사건처리, 사법업무 전반에 대한 전산화에 참여했다. 사법행정 영역인 인사, 급여, 홈페이지 등 행정 시스템을 구축·운영했다. 등기부등본, 가족관계등록부 전자화도 추진했다.

특히 전자소송시스템을 구축, 민원인 방문시간, 교통비, 인쇄비용, 직원업무 감소 등 약 1조 3080억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조사 결과) 비용절감 효과를 달성,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했다.

권창기 교보생명 부사장
<권창기 교보생명 부사장>

금융 부문 CIO상 수상자인 권창기 교보생명 부사장은 세계 보험사 최초로 자연어처리 기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심사시스템(BARO) 개발을 통해 보험 심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2019년 아시아 보험산업대상 2019 올해의 디지털 기술상을 수상했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였고, 광학문자판독(OCR) 기반 보험금 청구서류 자동인식, 챗봇·음성봇 등을 통한 스마트워크 조직문화를 구축했다.

차세대 보험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수행기간 3년, 2500억원 투입)해 프로세스 혁신과 민첩성 확보, IT품질 향상, 비용절감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했다.

한기태 건국대학교병원 팁장
<한기태 건국대학교병원 팁장>

유통 및 서비스 부문 CIO상을 받은 한기태 건국대병원 팀장은 건국대 품질개선(QI) 활동의 전산화(병동간호팀, 사회사업팀, 약무정보팀, 영양팀, 핵의학팀, 보험심사팀 전 부문의 전산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을 증대하는 데 기여했다.

병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구축(병리검사장비 검사결과 데이터 인터페이스 개발, 병리검사 슬라이드 스캔 프로그램 개발, 병리검사 결과 관리 시스템 개발), 방사선종양학과 치료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 건국대병원 디지털 전환을 담당했다.

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전략 수립과 구축, 개발환경 업그레이드 및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 표준 개발 등도 추진했다.

오명환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부사장
<오명환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부사장>

제조 부문 올해의 CIO상 수상자인 오명환 두산 부사장은 두산 디지털화 책임자(Head of Digitalization)로 두산그룹과 계열사의 디지털 혁신을 리딩하고 차세대 사이버 보안 전략을 수립해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전환·완료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그룹 전체 데이터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 앱 현대화 실행, 워크플레이스 구축과 보안환경 구현 등 유연한 경영 인프라 및 비즈니스 연속성 가능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그룹 신성장동력 사업 지원, 글로벌 그룹사 사이버보안 전략과 중장기 플랜을 수립하고 구체화와 이행을 위한 그룹 거버넌스를 확립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