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게임즈, 버스커 콘셉트 가상인간 '스카이' 선봬

최신 AI 기술 접목…차세대 가상인간 콘텐츠 개발

포니게임즈가 선보인 버추얼 버스커 콘셉트 가상인간 뮤지션 '스카이'. 사진=포니게임즈.
포니게임즈가 선보인 버추얼 버스커 콘셉트 가상인간 뮤지션 '스카이'. 사진=포니게임즈.

포니게임즈는 최근 국내 최초로 인디음악과 디지털휴먼 기술을 결합한 버추얼 버스커 콘셉트인 가상인간 뮤지션 '스카이'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포니게임즈 송대현 감독은 "가상인간 '스카이'를 통해 MZ세대의 요구가 높은 버스킹 씬을 부활시키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스카이'는 다양한 독립 뮤지션 및 레이블과 컬래버를 통해 단순한 가상인간 뮤지션 활동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상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포니게임즈는 지난 달, 디지털 휴먼 콘셉트의 가상인간 ‘선리안’을 자체 개발해 '디에이징(얼굴을 어려지게 하는 공정)'을 선보였다. 또 AI 대표기업 마인즈랩과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학습으로 음성기술을 구현한 AI해설사 ‘다온’을 국립중앙과학관 온라인 특별전의 과학해설자로 활동시키는 등 AI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적용한 차세대 가상인간 콘텐츠 개발과 공개를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