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 배달, 교육, 콘텐츠 등 모든 생활 영역에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폭증하면서 개발 인력은 부족해졌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핵심 신기술 분야에만 3만명 이상이 더 필요할 정도로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 과거에 없던 사물인터넷(IoT) 기반 제조업 수요 급증, 온·오프라인연계(O2O) 비즈니스의 급성장까지 더해지면서 개발자 몸값도 '금값'이 됐다.
박새롬기자 ps020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