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S, '블랙베리 자비스 2.0' 국내 공급

제공:KMS
제공:KMS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KMS Technology, 대표 이창표)는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와 소프트웨어 구성을 분석하는 바이너리 통합 보안 솔루션인 블랙베리 자비스 2.0(BlackBerry® Jarvis™2.0) 국내 공급 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랙베리 자비스 2.0은 안전하고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업용 바이너리 소프트웨어 분석 도구로, 고객의 다 계층 공급망을 지키고 주요 산업 및 인프라를 대상으로 하는 정교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자산을 보호한다.

또한, 광범위한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여러 핵심 영역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개발자와 시스템 통합관리자가 소프트웨어 바이너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source Software, OSS), 알려진 보안취약점(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 CVE), 소프트웨어 구성품 명세서(Software Bill of Materials, SBOM) 관리 및 보안 약점(Common Weakness Enumeration, CWE)과 같은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 다계층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품질 보장을 위해 요구되는 기본 보안 조건이 포함된다.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는 블랙베리와 협력해 기업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컴플라이언스를 입증하고 소프트웨어 품질 지표를 추적하며, 공격에 탄력적이고 보안 검사 규정을 준수하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모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부 이사는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는 2015년부터 소프트웨어 정적분석, 퍼징 테스트, 오픈소스 관리 등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며 "이제 블랙베리와의 협력을 통해서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이 보안 검증 최종 단계에서 통합적인 보안 점검 방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