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총장 전영재)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복)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건국대 전영재 총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박재민 창업지원단장,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박인복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정실 서울중앙법무사협회 회장, 원경희 대한세무사협회 회장, 연합회 부회장단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건국대와 연합회가 700만 소기업·소상공인 경영 및 창업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련 유관 사업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소기업·소상공인 권익보호 및 대변 △경영 관리자 및 임직원 교육 △단기 복무병 전역 전 창업 및 취업 교육 사업 등이다.
전영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과 연합회가 소기업 소상공인 관리자 및 임직원에 대한 교육과 창업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인복 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경영 및 창업 교육 등 많은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대학 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