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 '2022 부산국제보트쇼' 참가…해상 전시·탑승 체험 행사

친환경 소형선박 전문업체 빈센(대표 이칠환)은 22~24일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보트쇼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장비 전시전이다. 친환경 선박, 엔진 및 부품, 낚시용품 등 100개 업체가 참가해 10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빈센은 지난해 부산국제보트쇼 '올해의 보트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Hydrogenia)를 수영강변 해운대 리버크루즈에서 전시 운영한다. 전기보트인 에포크(Epoch)는 바이어 및 VIP 대상으로 탑승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빈센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Hydrogenia).
빈센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Hydrogenia).
빈센 전기보트 에포크(Epoch).
빈센 전기보트 에포크(Epoch).

이칠환 대표는 “지난해 부산국제보트쇼에서 하이드로제니아를 처음 선보이고 명명식을 진행했는데 올해의 보트상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친환경 선박에 대한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더 발전한 친환경 선박 기술과 함께 보트를 직접 탑승할 수 있는 기회까지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빈센은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선정하는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선정되며 바다 위의 테슬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는 울산 규제자유특구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규제자유특구챌린지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유일의 선박용 수소 배관 공급방식의 특화 실증시설인 울산 수소실증화센터(울산 장생포항)에서 실증 중에 있다.

영암=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