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스텔스는 그만, 나만의 스텔스 '눈길'

마이스텔스 서비스를 통해 개성에 맞춰 제작된 스텔스 드라이버 헤드.
마이스텔스 서비스를 통해 개성에 맞춰 제작된 스텔스 드라이버 헤드.

나만의 스텔스(MY STEALTH) 드라이버를 가질 기회가 생겼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 마크셀던앨런)가 5월 10일 '마이 스텔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이 스텔스는 다양한 컬러 커스텀 옵션으로 골퍼가 자신만을 위한 드라이버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월 미국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 스텔스 한국시장 론칭으로 한국인에 적합한 옵션까지 선택할 수 있어 한국 골퍼들이 남다른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형 마이 스텔스 커스텀 옵션은 다섯 가지로 나뉜다. 탑라인 페인트 컬러, 페이스 컬러, 솔 데칼 컬러, 크라운 마감, 헤드 커버 등이다. 탑라인 페인트 컬러는 두 가지(블랙, 초크), 페이스 컬러는 여섯 가지(블루, 쿨 그레이, 그린, 오렌지, 레드, 옐로우), 솔 데칼 컬러는 다섯 가지(블랙, 블루, 골드, 그린, 레드 ), 크라운 마감은 두 가지(유광과 무광)로 구성됐다. 헤드 커버는 멀티 컬러로 제공된다.

마이 스텔스는 스텔스 드라이버 4종(스텔스 플러스, 스텔스, 스텔스HD, 스텔스 여성용) 중 스텔스 플러스 모델에 적용된다. 스텔스 플러스 드라이버는 4개의 모델 중에서 가장 낮은 탄도와 낮은 스핀량을 제공한다. 유일하게 전방 트랙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골퍼의 스윙에 맞춰 구질을 최적화할 수 있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