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크리테오와 TV광고 디지털 연동

이상무 CJ ENM 미디어솔루션본부장(왼쪽)과 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대표가 서울 중구 제일제당센터 CJ ENM 사무실에서 TV 오디언스 익스텐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무 CJ ENM 미디어솔루션본부장(왼쪽)과 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대표가 서울 중구 제일제당센터 CJ ENM 사무실에서 TV 오디언스 익스텐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CJ ENM이 글로벌 기술기업 크리테오와 TV광고를 디지털과 연동하는 'TV 오디언스 익스텐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TV 오디언스 익스텐션은 TV광고가 송출되는 시간대에 광고주 홈페이지 등 디지털 공간에 접속한 사용자 대상 향후 리타깃팅, 제품이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실제 구매까지 연결하도록 돕는 통합 솔루션이다. 북미나 유럽 TV광고 시장에서 널리 유행하고 있는 기법이다.

국내에서는 CJ ENM 미디어 영향력과 하루 활성 사용자 7억2500만명, 40억개 상품 SKU(취급 품목수) 등 세계 최대 규모 커머스 데이터를 보유한 크리테오 기술력이 시너지를 낸다.

크리테오 인공지능(AI) 엔진은 TV광고 분석으로 얻은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 관련성 높은 디지털 광고를 생성하고 5000곳 이상 프리미엄 제휴 매체사에 노출한다. 광고 노출, 브랜드 홍보, 실제 구매까지 사용자 여정 전반 데이터를 측정해 모니터링하고 최적화된 마케팅을 전개한다.

해당 솔루션을 시범 도입한 명품 커머스 기업 '머스트 잇' 웹사이트 트래픽이 2.5배 늘었고 사용자당 평균 이벤트 수가 2배 증가했으며 이용자 생애 가치(LTV) 역시 2.15배 신장했다.

이상무 CJ ENM 미디어솔루션본부장은 “CJ ENM이 보유한 매체·콘텐츠 경쟁력에 바탕한 TV광고가 크리테오 혁신 기술과 만나 광고주 퍼포먼스를 극대화, CJ ENM 광고주 토털 마케팅 솔루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양사가 가진 강점을 결합한 TV 오디언스 익스텐션으로 고객 수요를 보다 강력하게 충족할 광고 역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