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공동체ICT포럼은 '통일ICT전문가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내달 16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두 시간씩 열린다.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남북한 교역 증진 방안 △메타버스와 한반도 협력 △북한의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이행성과 등으로 꾸려졌다. 수강료는 20만원이다. 행사 관계자는 “전 국민 대상 교육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며 “교육 참여를 통해 포럼 행사와 통일ICT전문가 원우회 참가 자격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