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선용품 마켓 솔루션이 해외로 나간다.
에스유지(대표 김창관)는 선용품 오픈마켓 '싸마스닷컴', 선용품 스마트 조달시스템, 지능형 선용품 관리(ERP)시스템 등 자사 선용품 마켓 솔루션을 해외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열린 '2022 베트남 호찌민 기계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선용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서 라프로 오토메이션(LAPPRO AUTOMATION)을 비롯한 5개 외국기업과 솔루션 공급 및 파트너십 체결 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9월에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조선·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한다. 선용품 최대 시장인 유럽 지역 타깃으로 마케팅하고 11월에는 싱가포르 해양산업전에 참가해 전시회에 참가한 75개국 기업 대상으로 선용품 온라인 마켓 솔루션 특화 기능을 집중 소개한다.
해외지사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싸마스닷컴 물류망, 선용품 솔루션 공급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정부 수출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싱가포르에 1호 해외지사를 구축하기 위해 현지 시장 조사와 협력사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이어 대만, 홍콩, 네덜란드, 일본, 중국까지 6개 현지 법인 설립이 목표다.
김창관 대표는 “해외 전시회에 나가보니 선용품 오픈마켓의 카테고리별 수요 공급 매칭 기능, 원하는 선용품을 최적의 가격과 배송받을 수 있는 스마트 조달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솔루션 공급과 현지 협력 파트너 확보를 양축으로 글로벌 선용품 마켓 솔루션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