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 홈스타일링 컨시어지 플랫폼 '홈리에종' 투자

왼쪽부터 김준영,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공동대표, 박혜연 홈리에종 대표.
왼쪽부터 김준영,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공동대표, 박혜연 홈리에종 대표.

아파트멘터리가 홈스타일링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 '홈리에종' 운영사 홈리에종에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홈리에종은 홈스타일링이 필요한 고객에게 디자이너를 매칭해 주는 플랫폼이다. 이용자의 인테리어 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디자이너를 자동 추천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선택한 전담 디자이너는 고객의 예산, 라이프스타일, 집의 컨디션 등을 고려하여 커스터마이징한 홈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홈리에종에 등록된 디자이너는 약 60여명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각 단계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엄선했다. 홈리에종은 객관화된 평가지표를 통해 디자이너의 실력을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물론, 역량 제고를 위해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하는 등 디자이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99%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며, 작년 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5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각 사의 강점인 시공과 홈스타일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양사 고객이 원하는 가구, 리빙 소품 등을 공동으로 구매해 낮은 단가로 제공 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며, DB공동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상호간에 제공할 계획이다. 홈리에종 디자이너는 아파트멘터리가 전개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윤소연, 김준영 아파트멘터리 공동대표는 “아파트멘터리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의 오래된 불신을 해소하고 있다면 홈리에종은 홈스타일링 영역에서 기존 산업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향후에도 아파트멘터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업체와 전략적 협업 및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