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SK매직 등 정수기 업계, 전통시장서위생 점검 캠페인 전개

코웨이와 SK매직 등 국내 대표 정수기 업체들이 충북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 정수기 무상 점검과 함께 안전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내 주요 정수기 업체는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전통시장을 방문해 위생점검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가 충북 전통시장에서 정수기 위생을 점검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가 충북 전통시장에서 정수기 위생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정수기 사용 문화 조성과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곳은 코웨이, SK매직, LG전자, 청호나이스, 쿠쿠홈시스, 교원, 바디프랜드, 원봉, 위닉스, 한국암웨이, 현대렌탈서비스, 현대렌탈케어 등 12곳이다.

업체들은 위생 점검을 희망하는 상가를 방문해 무상 검점과 자가관리법을 안내했다. 자가 청소 키트와 매뉴얼도 배포하며 위생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장소에서 정수기를 사용할 때 위생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싹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수기 제품에 대한 고객 신뢰 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K매직 관계자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생거진천전통시장에 위치한 식당에서 정수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SK매직 관계자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생거진천전통시장에 위치한 식당에서 정수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도 “정수기는 전문적인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더라도 물이 나오는 코크 등 외부 노출된 부분은 음료나 음식물이 튀어 오염될 우려가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정수기 주변부를 비롯해 취수부 위생관리가 상시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지난 2016년 12월 정수기 소비자 위해 예방과 권익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 주요 정수기 사업자가 모여 발족했다. 정수기 내 이물질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이물질 관련 민원을 73.9% 줄이는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정수기 누수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