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문경준 알바트로스 상금 기부, 대회 주최 '비즈플레이' 동참… 태풍 복구 성금으로 포항시 전달

문경준,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알바트로스 상금 500만원 기부 의사 밝혀
비즈플레이, 상금 500만원에 500만원 더해 따뜻한 마음 포항시에 전달

왼쪽부터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 KPGA 문경준 선수,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 사진제공_비즈플레이
왼쪽부터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 KPGA 문경준 선수,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 사진제공_비즈플레이

비즈플레이가 KPGA 문경준 선수와 함께 태풍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문경준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3회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 2R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해 비즈플레이에서 받은 특별 상금 500만원을 전액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비즈플레이는 문경준의 상금에 500만원을 더한 1000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 문경준 선수가 참석해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문경준 선수는 “비즈플레이 대회에서 알바트로스를 깜짝 기록해 받은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문경준 선수가 선뜻 상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비즈플레이도 그 따뜻한 마음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비즈플레이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플레이는 1회 대회에서 채리티 존으로 모은 기부금 1000만원과 2회 대회 기부금 1050만원, 3회 대회 기부금 1270만원을 모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