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큐, 초등학생을 위한 'AI훈민정음 체험데이' 개최

티쓰리큐는 지난 12일 초등학생을 본사에 초청해 AI훈민정음 체험데이 행사를 열고 행사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티쓰리큐는 지난 12일 초등학생을 본사에 초청해 AI훈민정음 체험데이 행사를 열고 행사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기업 티쓰리큐(대표 박병훈)는 최근 본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을 'AI훈민정음 체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티쓰리큐의 'AI훈민정음'을 교육 도구로 활용해 다양한 AI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한글 28글자를 조합해 세상의 모든 소리와 뜻을 전할 수 있는 것처럼 AI에서 다루는 텍스트, 음성, 영상 등 데이터 7종과 AI가 이상탐지, 군집화 등 태스크 4가지를 조합한 28가지 우수사례를 서비스형 인공지능(AIaaS) 통합 플랫폼 'T3Q.ai'에 탑재한 프레임워크이다.

정은희 티쓰리큐 이사는 “AI 기본 개요와 함께 28가지 AI 우수사례를 직접 실행해보면서 AI로 할 수 있는 일들과 AI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와 방법 등 기본 개념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이번 행사가 대국민 AI 교육 실천을 위한 로드맵 작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