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창업멘토링센터는 15일 위례 밀리토피아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2 K-ICT 창업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19~20기 전담멘티-멘토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센터 성과보고, 전담멘티 우수사례 공유, 투자 강연, 지역별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점담멘티 우수사례 공유는 기수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받은 19기 김상현 아이웍스 대표, 20기 이범준 페어립에듀 대표가 기술 개발 및 경영상 애로사항 개선, 성장 사례를 발표했다.
투자 강연은 액셀러레이터인 씨앤벤처파트너스 이문규 전무가 '2023년 투자 트렌드 및 전망'을 주제로 투자시장 위축에 대응하는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지역별 네트워킹은 올해 새롭게 추진한 각 지역별 전담멘티 동문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정보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개최에 앞서 과기정통부 사업을 수행하는 4개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통합 시상식에서 멘토링센터가 추천한 한테크 김병준 대표와 권세기 제이솔루션 대표가 '청년기업인상' 분야에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남광현 언더라이터 대표, 박기영 아고스비전 대표, 이범준 페어립에듀 대표가 '우수멘티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멘토링센터 당해 전담멘티 수료식이자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결산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