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스 “여행업계 특화 RPA 지원한다”

트립어스 “여행업계 특화 RPA 지원한다”

트립어스(대표 김인중)는 아날로그식 여행사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RPA 서비스는 여행사 상품 항공, 숙박, 티켓, 차량 등 다양한 채널별 공급 조건을 자동으로 시스템이 확인해 분석한다. 각 패키지 상품 수익구조 분석도 지원한다. 일부 고객사의 경우 인력투입 대비 매출액과 생산성이 기존보다 8배나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고객사 초기 비용 부담 최소화를 위해 향후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중 대표는 “대한항공, 노랑풍선 등 관련 업계에서 오랜 현장 경험을 지닌 인적 자원을 보유해 전문성을 갖췄다”며 “향후 솔루션을 여행업계 최적 지원 솔루션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트립어스는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공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