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오리지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채널A 방영 시작

왓챠, 오리지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채널A 방영 시작

한석규·김서형 주연 휴먼 드라마, 7일 밤 10시 30분 1회 시작으로 주 1회 편성
원작의 섬세한 스토리, 풍부한 감정선 그대로 재현···품격 있는 연기 돋보여

콘텐츠 플랫폼 왓챠의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종합편성채널 채널A를 통해 방영된다.

왓챠는 지난해 12월1일 왓챠를 통해 독점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오늘 7일 밤10시 30분 1화를 시작으로 매주 1회 채널A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종합편성채널의 특성에 맞춰 2개의 에피소드를 1회로 묶어 총 6회로 편성해 6주간 매주 1회 방영된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실화 바탕의 한 유명한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휴먼 드라마로,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한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원작의 섬세한 스토리와 풍부한 감정선을 그대로 재현해 내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두 주연 배우의 품격 있는 명불허전 연기까지 높은 평가를 받아 채널A로의 편성이 결정됐다.

국민배우 한석규의 2년 만의 컴백작이자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유명한 배우 김서형의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공개 직후 왓챠 시청순위 1위, 왓챠 전 콘텐츠 중 유입기여도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국내 최대 콘텐츠 평가 플랫폼 왓챠피디아 내에서 지난해 공개된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높은 별점인 4.4점을 기록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