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AI시대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인재 양성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융합교육으로 AI와 디지털 기기 활용 탐구 활동이 가능한 경기 미래형 과학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융합교육으로 AI와 디지털 기기 활용 탐구 활동이 가능한 경기 미래형 과학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 학생 맞춤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학생이 과학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탐구 활동을 하며 문제 해결, 참여, 실천까지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AI와 디지털 기기 활용 탐구 활동이 가능한 경기 미래형 과학실 △상상한 것을 함께 만드는 STEAM 메이커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다양한 영역으로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영재교육 등을 확대한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 모델학교(15교)와 지역 맞춤 경기 미래형 과학실(201교) 구축에 예산 200억원을 지원한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수업콘텐츠를 개발해 학생주도 탐구 중심 과학교육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학생이 상상한 것을 스스로 펼치고 융합해 만들 수 있는 STEAM 메이커교육을 위해 학생중심 메이커 교육과정 운영 △경기메이커학교(19교)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STEAM 메이커 생태계 조성을 확대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하는 지역 자율-탐구 체험-공동실천의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실천한다.

지역환경교육협의체 구축과 지역 환경을 담은 지역교재 개발 △데이터 기반 탄소 배출량 측정 탐구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환경주간을 운영한다.

학생들 재능과 잠재력 발현을 위해서는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 운영 △예술, 인문사회, 정보 등 다양한 영역의 영재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이현숙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AI 시대 과학적 호기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잠재력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운영 사례 공유, 지자체·전문기관 연계 등 미래형 과학교육의 전환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