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대구시 등과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협약 체결

24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세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ABB혁신본부장,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 김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사회기획과장, 권현오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산업본부장, 박상환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산업단장, 유주열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정책팀장.(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24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세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ABB혁신본부장,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 김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사회기획과장, 권현오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산업본부장, 박상환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산업단장, 유주열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정책팀장.(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대구광역시·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산업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블록체인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KISA는 올해 2월부터 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대구광역시 컨소시엄을 제2호 기술혁신지원센터 지역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융합기술개발 및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기업 입주공간 및 품질테스트 인증 지원 등을 통해 블록체인 개발환경 구축 및 기업육성 종합지원체계를 운영한다.

권현오 KISA 디지털산업본부장은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가 서울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와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