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간담회·네트워킹데이’ 개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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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15~17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사업 선정자 3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간담회 및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예비창업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진행한 간단한 네트워킹 및 사업 지침 교육, 지식재산권(IP) 디딤돌 지원사업 안내 등을 통해 창업을 향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행사는 예비창업자와 사업 담당자 간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정사업계획서 보완 △지식재산권(IP) 지원사업 안내 △온라인법인설립 시스템 안내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사업계획서 멘토링을 통해 사업 운영에 있어 기초를 세울 수 있는 초석이 됐다”며 “향후 연계사업 지원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준 센터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이번사업을 토대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2월부터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예비창업패키지’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157명을 모집해 32명을 선정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