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원장 김형균)는 오늘(30일)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주제로 ‘제8회 DX포럼’을 개최한다.
DX포럼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내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데이터 산업 전문가 초청과 사례 공유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장이다. 부산TP는 지난해부터 지역 데이터 산업 중심의 지속적인 소통 공간 마련과 민·관,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부산TP는 이번 포럼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데이터 분석과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포럼에는 정태환 밀리의서재 DevOps 테크 리더, 정윤진 포커스미디어코리아 CTO, 민지수 AWS 스타트업 팀솔루션 아키텍터 등이 연사로 나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관련 다양한 사례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포럼 후에는 ‘코드 포 부산(Code for Busan) 발대식’이 열린다. 개발자, 시민활동가, 데이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코드 포 부산’은 공공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공공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공공 기여 서비스 발굴과 개발을 추진한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