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구축한 4세대 지능형 교육행정 정보시스템(NEIS)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오피스를 공급했다.
한컴이 공급한 오피스는 국내 문서 표준 포맷인 hwpx(OWPML)를 기본 지원한다. docx, xlsx, pptx(OOXML) 등 다양한 포맷 문서도 웹에서 열람하거나 편집할 수 있다.
한컴은 △수식 작성 △프레젠테이션 발표 노트 △차트 입력 △메모 등 한컴오피스에서 제공하던 기능을 추가했다. 다양한 기기에서 학습 자료를 제작할 수 있고, 체계적인 학습 관리,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 채널 등도 지원한다.
진성식 한컴 사업본부장은 “SaaS형 오피스 공급으로 전국 63만 교직원과 609만 학생·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디지털 대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EIS는 학교, 교육청 등 교육행정 업무 전반을 전자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행정기관 교무 업무, 학교 ·일반 행정, 대국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