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생·학부모와 섬 에듀투어로 하나 되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앞줄 왼쪽)이 지난 2일 대청도 섬 에듀투어 가족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해 섬 생태와 환경에 대해 체험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앞줄 왼쪽)이 지난 2일 대청도 섬 에듀투어 가족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해 섬 생태와 환경에 대해 체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인천시교육청 학부모 정책 지원단 13가족 37명과 대청도 섬 에듀투어 가족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섬 에듀투어는 시 교육청의 '인천 바로 알기 사업' 중 하나로, 강화·섬·에코 인천 3대 에튜투어 중 하나다. 시 교육청은 19개 섬 21개 코스를 인천 바로 알기 탐방길로 운영하며, 섬의 생태와 환경, 역사와 문화를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번 일정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진행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2일 대청도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백령도와 대청도 현지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대후리 고기잡이' 등 전통 어업방식을 체험하며 각 섬에 대해 배웠다.

또 백령도의 물범 관찰, 두무진 탐방, 대청도의 풀등, 모래사막 걷기, 서풍받이 탐방 등을 통해 아름다운 섬의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숨겨진 보석과 같은 대청도의 아름다움을 알게됐다”며 “이런 기회를 다른 친구들도 많이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 168개의 많은 섬이 있지만 섬을 방문할 기회가 적은 학생, 학부모, 교원들에게 섬을 알아가고 소중히 보존하려는 태도를 함양하는 인천섬에듀투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공정여행의 정신을 기반으로 섬 주민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인천 섬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