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초당 9.6기가비트(Gb)를 지원하는 모바일 D램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만 미디어텍이 만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과 호환성, 성능 등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텍이 연내 출시하는 AP(디멘시티 플랫폼)에 하이닉스 모바일 D램이 적용돼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닉스 측은 “모바일 D램 중 가장 빠른 속도인 9.6Gbps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LPDDR5T는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에서 표준화 등재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회사는 제품이 표준화되고, 시장 공급이 본격화되면 내년부터 모바일용 D램 세대 교체가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