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LG·SK와 글로벌 배터리 동맹 시동 [숏잇슈]

HLI그린파워 인도네시아 배터리팩 제조 공장
HLI그린파워 인도네시아 배터리팩 제조 공장
현대차, LG·SK와 글로벌 배터리 동맹 시동 [숏잇슈]
현대차, LG·SK와 글로벌 배터리 동맹 시동 [숏잇슈]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이 합작해 건립한 배터리 공장 HLI그린파워가 장비 반입을 마치고 시생산에 돌입했습니다.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의 첫 합작공장입니다.

인도네시아 카라왕 산업단지에 위치한 HLI그린파워 배터리 공장은 6월 완공됐습니다. 총 4개 라인 규모로 1·2라인이 먼저 시생산을 시작했으며 3·4라인도 내달까지 셋업을 마치고 샘플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에서는 전기차용 NCMA 배터리가 생산되며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탑재됩니다.

현대차는 북미 배터리 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SK온과도 손을 잡았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전기차 30만대 분량에 해당하는 연간 35기가와트시(GWh) 규모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2025년 가동이 목표로 이르면 이달 중 합작공장 장비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