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의대 중도 탈락자 직전년보다 줄어 [숏잇슈]
지난해 의대 중도 탈락 학생이 2021학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의대 중도 탈락 학생은 178명으로 직전년도 중도 탈락자 203명에 비해 25명 감소했다. 의대 중도 탈락자가 많았던 대학은 조선대 15명, 원광대 14명, 한양대 10명, 고신대 9명, 연세대 미래캠퍼스 9명 등이었다.
치대, 한의대, 수의대 또한 모두 중도 탈락 학생이 줄었다. 치대는 59명에서 56명, 한의대는 98명에서 80명, 수의대는 97명에서 66명으로 줄었다.
반면에 약대는 중도 탈락 학생이 늘었다. 학부 선발 첫해였던 2022학년도에 206명이 중도 탈락해 의약학계열 학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중앙대 17명, 전남대 15명, 숙명여대 13명, 조선대 11명, 이화여대 10명 등이었다.
치대 중도 탈락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단국대 천안캠퍼스로 19명으로 집계됐다. 한의대는 대구한의대 17명, 대전대 13명, 경희대 9명, 수의대는 전남대 12명, 충남대 11명, 제주대 9명이 발생했다.
종로학원은 전반적으로 의약계열 선호 현상이 높아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등의 중도 탈락 학생이 줄었지만 약대는 상대적으로 중도 탈락 학생이 많았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