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라스코리아, 일본 타카마쯔에서 '한일 IT기업 교류회' 개최

한국 IT벤처기업과 일본 시코쿠 IT기업과의 교류회
액셀라스코리아 “국내 IT벤처기업의 일본시장 전개를 적극 지원”

클라우드 컨설팅 전문기업인 액셀라스코리아(대표 김영훈)는 지난 20일 일본 시코쿠의 중심도시인 타카마쯔에서 '한국 IT벤처기업과 일본 시코쿠 IT기업과의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일 IT기업 교류회 단체 기념사진
한일 IT기업 교류회 단체 기념사진

이번 행사에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 카가와현(香川県) 디지털전략과 관계자를 비롯해 'Setouchi-i-Base' 주관하에 일본 시코쿠 지역기업 4사, 한국기업 4사 대표 및 약 2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행사는 약 2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민간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한일 IT기업간 교류회이다. 회사 및 제품소개와 토크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IT동향과 양국 비즈니스에 대한 상이점과 유사점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세션으로 이루어졌다.

김영훈 액셀라스코리아 대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한일 IT기업간 협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김영훈 액셀라스코리아 대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한일 IT기업간 협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김영훈 액셀라스코리아 대표는 “국내 IT 벤처기업의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및 디지털 전환 활용 성공사례를 일본 IT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시장 전개를 희망하는 국내 IT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코로나 19로 인해 오랫동안 한일 양국간 왕래가 어려웠으나 이번 한일 IT기업 교류회를 계기로 향후에는 보다 내실있는 일본시장에서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