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엔티, '마드리드 관광청' 첫 캠페인 1억뷰 돌파…미·미식·문화 등 테마 조명

사진=순이엔티 제공
사진=순이엔티 제공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추진중인 스페인 마드리드 홍보캠페인이 시작부터 큰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25일 순이엔티 측은 최근 공개한 마드리드 관광청(Madrid Turismo by IFEMA MADRID)의 1차 캠페인이 최근 총 1억3000만뷰(24일 기준)를 기록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성과는 첫 영상 업로드 이후 약 한 달만의 누적성과다. 이러한 성과 배경에는 국내 대표 연예인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조합의 화제성과 함께, 이들을 통해 비쳐진 콘텐츠 내용들이 섬세하게 조명된 덕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배우 조여정·김주령·전창하과 한복 디자이너 단하 등과 함께 '마드리드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포시즌(Four Seasons) 등 뷰스폿을 조명한 '미' 콘텐츠 △카리모바 엘리나, 주한띠, 신사마, 라라 베니또, 케지민 등 크리에이터 5인 조합으로 비쳐지는 축구, 플라멩코 테마의 '문화' 콘텐츠 △인도네시아의 유명 셀럽 RANS (Raffi Ahmad& Nagita Slavina) 부부, 스페인 출신의 방송인 라라 베니또, 케지민이 나선 '미식' 등 다채롭게 비쳐지는 콘텐츠 구성과 내용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순이엔티는 1차 캠페인영상 최총본 공개와 함께, 내년 2월 중 마드리드 현지에서 골프, 가족, 할랄 등 주제의 2차 캠페인 콘텐츠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마드리드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알리기 위한 1차 캠페인이 순항하고 있어 만족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조여정과 김주령과 순이엔티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이 유효한 것을 증명하는 것에 기쁘다”라며 “남은 2차, 3차, 4차 캠페인도 순이엔티의 기획과 이에 걸 맞는 셀럽들을 잘 구성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드리드 관광청(Madrid Turismo by IFEMA MADRID)은 내년까지 총 1500만유로 규모의 투자와 함께,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