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SDU 반려동물 배움센터' 조성

반려동물 친화 캠퍼스 교육 혁신 선도
강서캠퍼스 루프톱 위치…3월 개소 예정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을 앞두고, 내년 3월 'SDU 반려동물 배움센터(가칭)'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2024년 반려동물전공을 신설하며 'Companion Together(반려,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물과 사람의 공존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

SDU 반려동물 배움센터(이하, 센터)는 반려동물 친화 캠퍼스 조성을 통한 교육 혁신의 일환이다.

사이버대학의 실습 한계를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반려동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 반려동물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센터는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 루프탑 유휴공간을 활용해 약 96㎡ 규모의 야외 공간으로 조성하며,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반려동물의 안전과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높이 1.5m 펜스를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인조 잔디를 시공한다.

장시간 야외 활동 시 자외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썬스크린도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는 센터 조성 이후 보다 전문적인 반려동물 실무 교육이 가능해짐에 따라, 학생들이 반려동물을 동반한 오프라인 특강과 특성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전공은 2025학년도 1학기부터 △국가자격증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실기 시험 준비를 위한 실습 △반려동물 행동 관찰 및 상담 △반려동물 매개치료와 도우미견 훈련 △반려동물 사회성 훈련 및 어질리티(Agility) 등 반려동물 관리 전반에 대한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주 반려동물전공 교수는 “반려동물 배움센터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외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마련하여 SDU 학생들이 반려동물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정규 4년제 학사 학위와 함께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전공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동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국내 유수의 교수진을 통해 자격증 과정,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졸업 후 취업 연계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년 1월 16일까지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적성검사와 학업계획서만으로 선발하며, 졸업 시에는 정규 학사학위와 각종 국가 및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