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은 1일 을사년(乙巳年) 신년사에서 “2025년 새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포'를 만들겠다”며 “시민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025년 김포의 주요 과제로 △4차산업 기반 구축 △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 △철도 교통망 확충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연세대와 협력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김 시장은 “김포를 수도권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대기업과 우수 기업 유치를 확대하겠다”며 “한강2콤팩트시티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약 6만5000개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꼽혔다.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추가 투입으로 배차 간격을 단축해 출퇴근 시간을 더욱 단축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비롯해 서울2호선 신정지선과 서울9호선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시키겠다”며 철도 교통망 확장을 통한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약속했다.
김포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기업과 협력해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체감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문화 분야에서도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김 시장은 “야간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과 한강 철책 개방 등을 통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북적이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준비된 도시가 기회를 잡는다”며 “김포를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