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가 2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교육부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1/02/news-p.v1.20250102.a139edf044d44f5b883b45fa89f67e36_P1.jpg)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대전환으로 학생 개개인 맞춤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정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탄탄히 쌓아온 교육개혁의 기반 위에 올해 교육현장에는 본격적인 변화들이 예정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재와 대학 재정 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더불어 AI 디지털교과서를 올해 교육분야에서의 가장 큰 변화로 꼽은 것이다.
이 부총리는 “고등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고,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대전환으로 공교육을 통한 학생 개개인 맞춤 교육 실현, 영포자·수포자 없는 교실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라이즈 체계가 본격 가동되면서 대학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지역 변화도 시작된다”며 “다양한 혁신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부총리는 “우리나라는 교육의 힘으로 성장한 국가”라면서 “올해부터 시작될 교육 현장의 본격적인 변화는 우리가 앞으로 한 단계 나아가는 데 필요한 중요한 밑거름이자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 현장의 귀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국민 입장에서 정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