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성장관리계획 구역 확대…주민 의견 수렴

기존 270개소에서 344개소로 확대…26일까지 주민 의견 접수
기반시설 기준 재검토·유형 구분 재정립 등 실효성 강화

경기 광주시청 전경.
경기 광주시청 전경.

경기 광주시는 2019년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비시가화 지역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열람 및 공고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에서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수립된 계획으로, 기반시설 계획과 건축물의 용도·배치·형태 등을 포함한다.

광주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 57.52㎢(270개소)였던 구역을 68.25㎢(34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기반시설 및 전면공지 확보 기준 재검토 △소극적 인센티브 기준 재정비 △입지 특성을 고려한 유형 구분 기준 재정립 등이다. 열람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시청 도시계획과와 해당 구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민들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2025년 상반기 중 최종안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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