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오는 17일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25년 계약정원·학과 동계 정기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고 학생 선발 과정과 교육과정 설계를 협업하는 제도다. 계약정원은 기존 계약학과 제도를 개선해 2023년 도입된 제도로, 새로운 학과를 설치하지 않고도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체결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계약정원 및 학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 관계자 및 라이즈(RISE)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계약정원·학과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과 수상 사례 발표도 진행된다. 유공 표창은 대구대학교가 수상했다.
2025년 추진되는 라이즈 체계 내에서 계약정원·학과가 지역 산업계가 원하는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안착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교육부가 2025년부터 추진할 '인재 파이프라인' 모델 확산 방안 논의도 이뤄진다.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은 “계약학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입학부터 졸업생의 기업 채용까지 체계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인재 파이프라인'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