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스포츠 레이싱 'N 버츄얼 컵' 결승전 개최

왼쪽부터 막시밀리언 베네케 선수, 도미닉 블레어 선수, 모리츠 뢰너 선수
왼쪽부터 막시밀리언 베네케 선수, 도미닉 블레어 선수, 모리츠 뢰너 선수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N은 11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숲 콜로세움 e스포츠 경기장에서 글로벌 심 레이싱 e스포츠 대회 '2024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을 개최했다.

심 레이싱은 3차원 스캔 기술로 현실 서킷을 가상 세계에 구현해 현실과 같은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는 e스포츠 종목이다.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미국, 유럽 등 4개 지역 2800명이 참가했고 폴란드 국적 도미닉 블레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현대N과 운전의 재미를 글로벌 e스포츠팬과 다양한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심 레이싱과 e스포츠를 활용해 많은 고객이 현대N 모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