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1/24/rcv.YNA.20250124.PYH2025012404020001300_P1.jpg)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서울시 종합방재센터, 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를 찾아 설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청취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이희상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으로부터 고속도로 설 연휴 교통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최 권한대행은 “올해는 예년보다 긴 설 연휴로 귀성·귀경·여행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교통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린 후 기온이 내려갈 경우 도로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각종 편의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립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서울시 종합방재센터에서는 김윤섭 서울시 종합방재센터 소장으로부터 설 연휴 응급환자 이송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최 권한대행은 “설 연휴는 이동인원이 많고 동절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시기인 만큼 더욱 긴장감을 갖고 근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국민들이 위급할 때 119를 찾는 만큼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와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수송체계를 철저히 갖춰줄 것도 당부했다.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에서는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경찰관 여러분 덕분”이라며 “관내에 위치한 황학동 중앙시장 등 상가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예방 순찰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최 권한대행 주재로 '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으며 20일에는 각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설 연휴 대비 중앙·지방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연휴기간 중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