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대학이 함께 인재양성에서 취·창업, 정주의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경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이 추가 국비를 확보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경남도는 교육부의 라이즈 사업 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한편 체계 구축·운영 영역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13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로써 경남형 라이즈 사업 국비 예산은 기존 760억원에서 895억원으로 늘었다. 지방비까지 반영한 총 예산은 1027억원에 달한다.
경남도는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를 자율적 혁신을 추진하는 대학과 스마트홈, 첨단부품 등 신산업 분야, 콘텐츠, 관광 등 추가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고루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남형 라이즈 사업은 연평균 4000명의 인재를 양성해 산업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양성된 인력이 도에 계속 정주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데 주안점을 둔다.
자율적 혁신을 추진하는 대학에 재정을 집중 지원하고 원전, 우주항공, 방위, 조선 등 경남 10대 핵심 전략 산업 연계 대학의 특성화를 강화하며 지역 정주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도 특화한다.
현재 경남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2월 21일까지 공모를 진행 중이다. 경남도는 요건검토,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각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남형 라이즈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원시도 지역 소재 기업의 라이즈 사업 이해 증진과 취업 연계를 위해 특성화고 관계자와 기업체 대표 간담회를 2월 중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