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00만 반려인 위한 '펫 상조' 제휴상품 출시

모델들이 KT 제휴상품 '우리펫상조'를 소개하는 모습
모델들이 KT 제휴상품 '우리펫상조'를 소개하는 모습

KT가 반려동물 생애주기를 고려한 장례 서비스 '우리펫상조' 제휴상품을 출시했다.

우리펫상조는 펫 상조 전문회사 우리마인즈와 제휴해 기존 펫보험의 보장 범위를 넘어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까지 보호자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펫상조 라이트(월 1만9800원·24개월), 우리펫상조 베이직(월 2만2000원·36개월), 우리펫상조 평생(월 2만2000원·36개월) 3종으로 구성된다. 개물림 사고 배상보험과 반려견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베이직 상품 한정)를 포함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까지 지원한다.

KT는 PASS 앱 내 '펫쿵' 메뉴와 KT의 '아껴드림'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가 언제든 간편하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KT는 향후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확대해 반려동물의 입양부터 사망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