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대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로 오양섭 전 현대자동차 상용수출실 이사가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출연 연구기관으로 2003년 출범한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이항구 전 원장의 사퇴로 인해 공석이 된 원장 선임을 위해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의를 실시해 오양섭 전 현대자동차 상용수출실 이사를 원장 후보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전 원장의 잦은 외부 강의 등 논란이 있었던 만큼 후보자 심의에서 전문성과 함께 조직 쇄신 및 안정화를 최우선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원장 후보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선임된다. 인사청문회에서는 도덕성, 전문성, 업무능력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이후 이사회(이사장)에서 최종 임명하게 된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