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 돌연 사임

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가 이번 달 사임했다. (사진=웅진씽크빅)
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가 이번 달 사임했다. (사진=웅진씽크빅)

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이사가 돌연 사임했다. 지난해 1월 대표 자리에 오른지 약 1년여 만이다.

18일 웅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이번 달 사임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웅진씽크빅은 후임 대표 선임을 위한 준비 중이다. 유력한 신임 대표 후보로 IT업계 출신 인사가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웅진씽크빅 내부에서도 이 대표의 사의가 갑작스럽다는 반응이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이 나쁘지 않았는데 이 대표의 예상치 못한 사의에 놀란 것은 사실”이라며 “빠르면 3월경 신임 대표가 내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웅진 외부 발탁 인사로 교육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에듀플러스]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 돌연 사임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