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성남교육지원청, 미래인재 양성 위한 교육 협력 강화

디지털·인성·생태·문화예술 등 맞춤형 교육 지원
초·중·고 전 학년 대상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경기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교육협력지구 64개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체결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생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창의적 교육 지원을 목표로 한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총 98억7400만원(교육청비 18억57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성남지역 초·중·고교 156곳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래교육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드론, 로봇, 코딩 등 디지털 활용 교육 △사이버폭력 예방 및 디지털 안전교육 △사회정서 학습과 인성 교육 △학교 숲 탐방 및 도시농업 체험 등 생태환경 교육 △공연 관람 및 찾아가는 공연 등 문화예술 교육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과 스포츠 활동 △저출생 인식 개선 교육 △어린이 안전 캠프 및 자전거 안전교육 △생존수영 의무교육 △진로·진학 교육 등이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둔 '더 마음 돌봄 인성 프로그램'을 신설해 초·중·고교 40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사회정서 학습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성남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특색 있고 창의적인 교육 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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