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몸집 확 키운다…대한민국과학축제·기술대전 통합 개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몸집 확 키운다…대한민국과학축제·기술대전 통합 개최

대전시가 과학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확대 개최한다.

대전시는 올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과기부 대한민국과학축제,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DCC) 등에서 열린다.

매년 10월 도심 공간, 거리, 지역사회와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도심형 축제로 열렸다.

올해는 지역과 중앙 과학행사를 통합해 과학의 달인 4월에 열리며 규모를 확대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과학수도 대전'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에서 개막식과 강연, 과학기술문화 전시·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은 DCC 제2전시장에서 대기업과 출연연 등의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R&D) 연구 성과를 알린다.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엑스포과학공원, DCC, 엑스포다리·갑천변 등에서 과학·융합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세계과학문화 포럼, 지역 혁신기술 테마전시 등이 열린다.

지역음식과 푸드트럭 등 먹거리존, 휴게공간은 물론 무대, 버스킹 등 주·야 문화공연·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행사 확대로 한 해 28만명 정도 기록한 방문객이 50만~60만명 수준으로 높아지고, 과학수도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단 올해 행사를 잘 마쳐 내년부터 통합개최가 정례화 되도록 과기부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