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는 지난 27일 의원 발의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김진경 의장의 핵심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조례가 민생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조례관리단은 신미숙(더불어민주당·화성4)·안명규(국민의힘·파주5) 의원이 공동 단장을 맡고, 김태희(더불어민주당·안산2), 문승호(더불어민주당·성남1), 이서영(국민의힘·비례), 이채영(국민의힘·비례), 장윤정(더불어민주당·안산3), 정경자(국민의힘·비례)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조례관리단은 내년 6월까지 분기별 정기 회의와 수시 점검을 통해 제11대 의회에서 발의된 조례들의 이행 상황을 진단하고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 25일에는 위원 위촉식과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진경 의장은 “조례관리단은 경기도의회의 입법 활동이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이끄는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조례가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관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번 관리단 운영을 통해 조례 실효성과 정책 역량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며 지방 의회의 새로운 운영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