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생활균형 기본계획 수립 착수…가족친화 환경 조성 박차

2025년 기본계획 수립 위한 연구용역 착수
올해 10월 완료 목표로 정책 기반 마련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는 28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2025년 제1회 일·생활균형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생활균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과 일·생활균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연구용역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맡아 △법·제도 및 지원정책 분석 △노동시장 현황 조사 △정책 수요 조사 등을 포함하며, 올해 10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미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인증 기업은 61개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으며, 누적 278개 기업이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23년 일·생활균형지수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며 가족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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