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는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8억8426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광명교육지원청과 '2025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하며, 지역특화 교육 세부 사업을 확정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기초자치단체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합의로 광명시는 총사업비 35억7826만원 중 약 81%에 해당하는 시비를 투입해 올해 확정된 24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가 직접 추진하는 12개 사업에는 △지속가능한 공유경제 가치를 배우는 '청소년 공유경제학교' △실생활과 연계된 외국어 사용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톡톡톡(talk talk talk)' 등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청소년진로진학지원 △EBS 초·중 진로영상체험 △문화예술창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23년부터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를 운영하며 △교육자치 활성화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의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