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문화재단이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전국 지역주관처 중 유일한 성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역주관처 운영실적 평가'에서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가맹점 발굴, 할인 가맹점 유치, 이용자 홍보 및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문화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위해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 등 접근성 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이런 노력으로 카드발급 및 이용률이 향상됐으며,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 경험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경기문화나눔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 향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문화누리카드는 1인당 연간 14만원이 지원되며,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발급은 오는 11월28일까지 가능하며,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카드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국고로 반납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누리 네이버카페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관련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