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9개 지자체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 사업 추진

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에 최대 5000만원 안전시설 지원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경기테크노파크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의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신규 예산을 편성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안산, 안성, 여주, 오산, 용인, 의왕, 이천, 평택, 화성 등 9개 지자체 내 사업장을 둔 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소배기장치, 외부유출 방지설비 등 안전시설 설치·개선 비용과 가스·누액감지기, 방재용품, 보호구 등 안전장치 구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TP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기TP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