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가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 공동창업주 이현수 박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박사는 국내 동물세포배양학자로 삼양제넥스(현 삼양바이오팜) 생명공학 연구소장과 미국 바이오텍 벡스젠에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2002년 셀트리온 설립과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 셀트리온 초기 공장 설계와 제조시설 인증 등에 기여했다고 프롬바이오는 강조했다.
프롬바이오는 이 박사의 사외이사 선임을 계기로 신규 사업인 줄기세포 탈모치료제 개발과 세포배양 배지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박사의 기술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배지 사업에 활용하면서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프롬바이오가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사업에 대한 조언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바이오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