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RI시험연구원, 소음 분야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에 추가 지정

KATRI시험연구원 직원이 소음을 측정하고 있다.
KATRI시험연구원 직원이 소음을 측정하고 있다.

KATRI시험연구원(원장 신동준, 이하 KATRI)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기술 능력, 시설, 장비 등을 갖추고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소음 분야 환경측정기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음측정기 검사기관 추가 지정으로 KATRI는 소음측정기 형식승인을 위한 성능시험과 정도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KATRI 소음센터는 중부권(충북 오송)에 위치하며 소음측정기를 사용하고 있는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에 정도검사 서비스를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ATRI는 지난 2022년 대기 분야 '굴뚝 배출가스 연속 자동측정기·부속기기'를 시작으로 대기 배출가스 측정기, 대기연속 자동측정기, 대기환경 시료 채취 장치에 대한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정도검사 업무를 수행해 왔다.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이란 환경측정기기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측정기기의 성능시험과 정도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신동준 KATRI 원장은 “우리 기관에서 정도검사 받은 환경측정기기가 사용될 때 신뢰성 있는 환경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KATRI가 정부 및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소음측정기 관련 사업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