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닙니다.
러시아군 특수부대가 쿠르스크 지역 탈환을 위해 수자 인근의 가스관 내부로 침투하는 영상입니다.
이 가스관들은 우크라이나가 올해부터 자국 영토를 통한 러시아산 가스 수송을 전면 중단하면서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는데요.
러시아 특수부대가 우크라이나 군대를 기습 공격하기 위해 가스 파이프라인을 이용한 겁니다.
우크라이나 태생의 친러시아 블로거 유리 포돌랴카는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특수부대가 가스관 내부를 15km 걸어 이동했고, 며칠 동안 관 내부에서 때를 기다렸다가 수자 인근의 우크라이나군을 기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 성명에서, 수자 북쪽의 3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도 러시아군이 가스관을 통해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고, 드론과 포탄으로 대응해 적군을 격파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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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