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판교 창업존 입주사에 맞춤형 지원 제공

17일까지 딥테크 스타트업 모집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원경)는 오는 17일까지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판교 창업존에 입주할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다.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하며, 약 1만401㎡(3152평) 규모로 구성됐다. 이곳에는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0여 개와 회의실 33개실 등 다양한 인프라가 마련됐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16개실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본 2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업에는 경기혁신센터의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함께 △대·중견·창업기업 간 개방형 혁신 연계 △투자유치를 위한 정례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 데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스타벤처 프로그램 △분야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입주 자격은 국내외 예비 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반도체, 로봇,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등 특화 분야에 해당하는 딥테크 기업이 대상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판교 창업존 관계자는 “창업존 입주사들은 경기혁신센터의 지원을 통해 투자 유치와 인수합병(M&A), CES 혁신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판교 창업존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할 많은 유망 스타트업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